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고린도후서5:15) 더 이상 우리를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제자도의 핵심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훈련,거룩한 삶,그리고 봉사 라는 제목 하에 포함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요약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살 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 다”(고린도후서5:14)라고 말합니다. ‘강권’이라는 말은 ‘도덕적인 압력을 행사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재촉한다’는 것입니다(30p).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헌신된 제자의 삶을 위한 도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도전은 의무감이나 죄책감이 아니라 복음에 토대를 두어야 합니다. 의무감이나 죄책감은 잠시 동 안은동기를부여해줄수있을지모르나,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에대한 깨달음은일생동안 동기를 부여해 줄 것입니다.그 사랑을 가슴깊이 깨달을 수 있게하는 것은 ‘복음을통해서’입니다(31p).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용서되었다는 좋은 소식은 우리 마음속에 기쁨이 넘치게해주며,하루를맞이할수있는용기를주며,하나님의은총이우리위에계속머무를것 이라는 소망을 줍니다. 우리가 선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33p).의무감은결코우리안에열망을일으키지못합니다.오직사랑만이 그렇게할수있습니다.일생동안예 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로서 살고자 한다면,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이라는 복음을 늘 우리 앞에 간직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날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32p).
당신은 기꺼이 자신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만을 의지하며,십자가만을 자랑하 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좋은날 나쁜 날’식의 사고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탈피할 수 있으 며, 매일 하나님의 자비를 흠뻑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은혜로 말미암은 기쁨과 확신 가운데 힘있게 거룩한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3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