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분간 학교 홀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
[ Hi John. Thank you for your email and for sending your insurance renewal. Unfortunately due to the Department of Education COVID Safe School Operations guidelines you will be unable to start using the Hall until a later date, when we are operating at Level 1. It won’t be this year. and we need to reassess next year regarding the use of school hall. This is unfortunate but we need to follow the guidelines set out by the Department of Education.]
이렇게 학교에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학교홀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비드 상태가 Level 1이 되어야만 평소처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올 해 안으로 학교홀을 쓰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 코비드 상황과 예방접종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므로 12월이 되기 전에 평소로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양회에서 는 따로 예배 장소를 얻는 것도 옵션으로 의논해 보았으나 당분간 기다려 보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니 당분간 불편하시더라도 인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상황이 된 것에 대해서 새장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잘 견디고 기도로 돌파하면 반드시 더 좋은 것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것을 체험하리라 믿습니다.그래서 당분간 비전홀에서 예배드립니다. 방역지침을 따라 예배를 드려야 하기에 교회인원이 한 번에 예배드릴 수 없으므로 초원별로 예배 스케쥴을 정하여 예배드리게로 했습니다. 초원지기님들과 목자 목녀님들의 안내를 따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목사